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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촛불 집회엔 참가하진 못했지만..

세상을 꿈꾸다 2008. 6. 2. 18:12
요즘 보면 답답하고 짜증나는 소식만 들려와서 주말엔 아예 인터넷도, 뉴스도, 신문도 안본다. 그래서 지난 주말(5월 30일~6월 1일)의 세상 소식을 오늘(6월 2일)에야 보았다. 다른 건 몰라도 물대포 쏘고, 발로 밟고 해서 피를 봤다는 뉴스를 보고서 '이건 아니라고, 넘어선 안되는 선을 넘었다'란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소심한 나인지라.. 직접 집회에 나갈 용기는 안나니, 간만에(정말 간만이다.. 무려 2달 만에 글 쓰는 듯.. --) 블로그를 통해 사이버 촛불이라도 켜야겠다.





Candle





덧글. 사진과 글만으로도 현장의 살벌한 느낌이 전해지는 데, 현장에 직접 나가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 그나저나 앞으로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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