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대만 4일, 5일차(2016.12.13~14)-시먼 야시장 & 아점

세상을 꿈꾸다 2017. 1. 1. 19:01

2016.12.13 타이루거에서 타이베이 도착 후 저스트슬립 호텔 8시 도착. 세탁기가 비어서 냉큼 세탁 시작. 1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나가서 밖에 나가서 훠궈를 먹으려고 했는데, 세탁기가 문제가 생겨서 세탁 시간이 자꾸 늘어남. 결국 11시쯤 세탁 끝남. 그동안 씻고 과자 먹으면서 기다림.


배고파서 호텔을 나갔는데 호텔 2층이 훠궈 집으로 보여서 갔는데 뭔가 단체 손님이 있는 걸로 보여서 그냥 나옴. 호텔 입구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지나가는데 마사지 샵에서 한국어로 호객행위해서 신기해서 들어감. 전신 마사지가 990 NT 여서 안그래도 아픈 몸 때문에 받기로 함. 발마사지 받으면서 잠을 못자서 잠을 잘 온다는 아로마로 업그레이드해서 받음.


마사지 받고 길 건너로 넘어갔더니 야시장이 남아 있어서 닭튀김, 용과, 큐브스테이크 사와서 먹음. 호텔 1층의 세븐일레븐에서 푸딩이랑 과일 맥주 사서 먹음. 과일 맥주는 기대이하였음.

2016.12.14 아점

호텔에 캐리어 맡긴 후 전날 봐두었던 훠궈 집으로 감. 입구로 올라갔는데 일본 라면 집이어서 2번 내려왔다 다시 올라갔는데, 혹시나싶어서 다시 봤더니 훠궈집은 3층으로 가라고 함. 엄청 신기한 구조였음. 훠궈도 맛있었음. 1인 130 NT, 고기 추가 60 NT. 나 들어가고 한 4팀이 더 왔는데 아무도 고기 추가는 하지 않더라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