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대만 3일차(2016.12.12)-아리산 이동
세상을 꿈꾸다
2016. 12. 13. 09:07
첫 번째 휴게소 - 술이 유명한가 봄. 캐릭터들이 전부 고주망태. 땅콩을 샀는데 무슨 양념인지 모르겠으나 매운 맛이 남. 술안주로는 땡기는데, 그냥 먹기엔 좀. 먹다 버림.
이 버스에서 한국에서 온 나처럼 혼자 여행하는 언니를 만남. 이틀만에 한국말로 대화를 하게 되니 즐거움. 이 언니 친화력이 장난이 아니라서 내 옆에 앉은 중국인 아저씨랑 바로 라인 교환하고 애기함.
쇼핑몰 안에 있던 카트. 색색으로 서있는데 귀여워서 한 컷.
여러가지 캐릭터 있는데 심지어 키티 술병도 있었음.
로봇 옆에는 술 먹고 아내에게 혼나는 남편. ㅋ
조형물 뒤통수에도 그림을 그려놓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