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대만여행 5일차(2016.12.14)-시먼딩, 롱싼사

세상을 꿈꾸다 2017. 1. 1. 19:23

대만에 와서 '반드시' 가고 싶은 곳은 모두 다 가봤으므로 이후 일정은 그냥 느긋하게 돌아다니기로 함. 딱히 정한 곳이 없어서 시먼 근처의 롱싼사를 가기로 함. 시먼에서 롱싼사로 구글맵 틀고 걸어가다가 뭔가 특이한 건물이 보여서 뭘까 궁금증을 가지던 중 들어가는 입구가 보여서 냉큼 들어감. 일제치하의 학교 교육 관련 전시관 같은 느낌이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음. 저녁때 팔로우미 트립에서 가는 시마오구 온천 외엔 정해진 것도, 할 일도 없으므로 천천히 구경함.

롱싼사 도착. 앞에서 꽃이랑 이것 저것 파는데 그냥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