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대만여행 4일차(2016.12.13)-타이루거, 녹수 산책길

세상을 꿈꾸다 2016. 12. 15. 11:34

팔로우미트립의 타이루거 택시투어 이용

7시 30분까지 타이베이 메인역 도착함. 근데 팔로우미 트립이랑 현지 회사랑 뭔가 잘못되서 무려 8시 40분에 출발함. (팔로우미 트립에서 원래 사람이 나오지 않는데 이 날만 나왔다고 함. 현지 회사 사람이랑 30분 가까이 계속 애기하고 난리남. 만약 팔로우미에서 나오지 않았으면 완전 새될 뻔 함.)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8시 30분이 지나면서 짜증이 폭발해서(2, 3일차에 좀 무리하면서 돌아당겨서 피곤했음) 환불 애기하고 45분까지 기다려달라고 해서 커피 사러 간 사이 택시 도착함. 

불쾌한 상태로 출발함. 늦게 출발했기 때문에 아예 바로 타이루거로 가버림. (이 애길 안해줘서 중간에 휴게소-편의점에서 세워줬을 때 화장실 안갔는데 나중에 죽는 줄 알았음)

돌아올 때도 지우펀 들르는 일정은 아예 없애고 그냥 화련역으로 가서 기차표 끊어줌. 결과적으로 7시 30분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도착은 지켰음. - -;;


시작은 불쾌했으나 타이루거는 멋있었음. 의사 소통은 Siri를 통함. 게다가 타이루거의 단체손님은 한국인이 대부분인 듯. 이 날은 한국 아버지와 아들 커플과 동행하여 내 사진도 좀 찍었음.